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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상상의 미로에 빠지다'…'호안 미로'전 내일 개막

등록 2022.04.28 10:26 / 수정 2022.04.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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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과 마이아트뮤지엄이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호안 미로'전('호안 미로 : 여인, 새, 별')을 연다.

호안 미로는 시적인 기호를 활용한 독창적 화풍을 자랑하는 작가로, 회화 작업에서 전통적 작법을 배제함으로써 이후 세대 예술가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한된 회화적 요소로 상징적 언어를 만들며, 그를 통해 원대한 자유를 실현한다.

이번 전시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은 그의 작품 활동 후반기 40년에 집중한다. 바르셀로나 호안 미로 미술관에서 엄선한 유화, 드로잉, 판화, 태피스트리, 조각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바르셀로나 호안 미로 미술관이 공동 주관한다. 오는 9월 12일까지 서울 마이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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