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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체

에어서울, 국제 항공권 97% 할인행사에 '오픈런' 등장

  • 등록: 2022.04.28 16:46

  • 수정: 2022.04.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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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에서 국제 항공권을 최대 97% 할인해주는 선착순 행사에 인파가 대거 몰리며 '항공권 오픈런' 현상까지 빚어졌다.

28일 서울 종로구 커피빈 광화문점 인근에는 에어서울이 연 '국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의 항공권 할인 쿠폰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오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에어서울은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괌과 사이판, 다낭, 보라카이 노선 등의 국제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이날 하루만 최대 97%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괌이나 사이판, 보라카이 등 인기 휴양지의 국제 왕복 항공권이 유류세와 공항세까지 포함해 1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된 건데, 에어서울 관계자는 소식을 듣고 전날 자정부터 할인 쿠폰을 받으려고 모여든 사람들로 긴 대기줄이 생겼다고 전했다.

할인쿠폰을 받은 사람들이 구매할수 있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5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이고 6월 1일부터 6월 6일은 제외된다.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로 해외여행 수요는 늘었지만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국제노선 운항 항공편이 줄어든데다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항공권 가격 역시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비싸져 이번 할인 행사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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