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햇빛 강한 5~8월 고농도 오존주의보…환경부, 집중관리대책 추진

등록 2022.05.01 15:03 / 수정 2022.05.01 15:06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 조선일보DB

환경부가 5~8월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를 맞아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오존은 자외선이 생성에 영향을 주는 대기오염물질로,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 등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햇빛이 강한 5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에 환경부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서고, 휘발성유기화합물 비산배출시설에 대한 기술지원과 오존 위해성과 행동요령 홍보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질소산화물 다량 배출사업장 50곳, 페인트 제조·수입업체 60곳과 판매업체 90곳 등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고, 비산배출시설 관리가 어려운 중소사업장 40곳과 유증기 회수설비 관리가 취약한 주유소 50곳을 상대로 기술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