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이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0일 앞두고 선거방송 자문단을 발족시켰다.
TV조선 선거방송기획단은 2일 "대한민국 대표 석학으로 꼽히는 송호근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前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단장을 맡고, 위원 7명이 참여하는 자문단이 꾸려졌다"고 밝혔다.
송 단장을 비롯해, 이준한 인천대 교수(정외과), 김관옥 계명대 교수(공공인재학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강정수 전 디지털소통센터장, 손정혜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변호사) 등은 지난 대선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TV조선 선거방송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여기에 지난 20대 대선 당시 '여야 후보 양자 토론 방송' 사회를 보기도 했던 노동일 경희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도 자문단에 합류해 무게감을 더했다.
또한 6.1 지선이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코로나19 여파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과정에서 치러지는 만큼 TV조선 선거방송기획단에서는 이와 관련한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초빙(招聘)해 방송 전반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송호근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 (단장)
-홍윤철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
-이준한 인천대 정외과 교수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관옥 계명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강정수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손정혜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
-나해란 전 가톨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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