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후 4시 37분쯤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컨테이너 안에 있던 40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불은 컨테이너 내부에 있는 도구 등을 태워 62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방화 흔적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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