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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사장 골목서 또래 집단폭행…경찰, 중고생 4명 입건

등록 2022.05.11 16:25 / 수정 2022.05.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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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공사장 골목에서 또래 여학생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집단폭행한 중·고등학생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0일 남녀 중·고등학생 4명을 특수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공사현장 인근에서 또래 여학생을 수차례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0일 온라인상에는 이들의 폭행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해 학생들이 피해 여학생의 얼굴과 머리를 손으로 수차례 때리거나 돌아가며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해당 학생들과 보호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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