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스포츠

류현진, 시즌 첫 승…신시내티전 6이닝 무실점

등록 2022.05.21 19:42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 AFP 연합뉴스

[앵커]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네 번째 도전 만에 올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스포츠 소식,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체인지업.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섭니다.

현지 중계방송
"류현진의 무기를 보니 아주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아주 좋습니다."

2루타 5개를 얻어맞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특유의 관리 능력은 6이닝 무실점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5회 두 점을 뽑아낸 토론토의 2-1 승리. 류현진이 올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강승호의 3타점 2루타. 장단 14안타를 터뜨린 두산, 롯데를 12-4로 꺾고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고, 롯데는 수비 실책 5개가 뼈아팠습니다.

손흥민이 득점왕 타이틀에 도전하는 가운데,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페널티킥 기회가 온다면 해리 케인이 차야 한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둘 중에 골라야 한다면 제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답을 알고 있을 거예요."

손흥민은 현재 21골로, 득점 1위 리버풀의 살라를 한 골 차로 쫓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노리치시티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4위 싸움을 아직 완벽하게 종결짓지 못했습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