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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BMW 뉴 7시리즈' 첫 공개…뒷좌석에 31.3인치 스크린 탑재

등록 2022.05.24 15:28 / 수정 2022.05.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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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24일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통해 '뉴 7시리즈' 와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모델인'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를 선보였다.

11월 출시 예정인 '더 뉴 7시리즈'는 'BMW 740i M스포츠'와 ‘BMW i7 x드라이브60′로, 1977년 첫 선을 보인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이번 시리즈에선 순수전기 모델인 i7도 등장했다.

더 뉴 7시리즈의 전면 디자인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제작된 bmw 크리스탈 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와 외관 윤곽 조명을 적용한 키드니그릴이 적용됐다.

뒷좌석에는 BMW 시어터 스크린이 적용된다. 스크린은 31.3인치 8K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는 7월 7일 목요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BMW 그룹의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특유의 감각에 BMW M의 주행 성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모델에는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과 M8 전용으로 설계된 사이드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된 M 배지, 20인치 M 더블 스포크 895M 투톤 휠 등이 장착됐다.

실내에는 메리노 가죽과 피아노 블랙 마감,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크리스탈 기어 시프터 등이 적용됐다. 센터페시아 상단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크기가 확대돼 시인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시스템이 탑재돼 3.9초의 제로백 성능을 보인다.

오는 7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되는 해당 모델의 예상 가격은 1억 4000만원대로 알려졌다. 사전예약은 6월 1일부터 전국 BMW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촬영: 서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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