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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덕수 총리 "코로나19, 아직 안심할 수 없어"

등록 2022.05.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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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두 달째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7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신종변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국민들의 일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정부는 방역과 의료대응체제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얻은 경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게 한 총리의 설명이다.

한편 한 총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7개월만에 발생한 것과 관련해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발생경로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경부·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추가 확산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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