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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문화 지역' 불안감 이제 그만…경찰, 내·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등록 2022.05.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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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경찰서 제공

경찰이 다문화지역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이 포함된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에 나선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구로경찰서는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함께 전날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합동 순찰에는 총 45명이 참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에서 외국인 거주 비중이 가장 높은 구로구 특성을 고려해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다문화 안전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특별치안활동을 기획했다”고 했다.

구로경찰서는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 순찰에 나서 사건·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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