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경찰서 제공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구로경찰서는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함께 전날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합동 순찰에는 총 45명이 참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에서 외국인 거주 비중이 가장 높은 구로구 특성을 고려해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다문화 안전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특별치안활동을 기획했다”고 했다.
구로경찰서는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 순찰에 나서 사건·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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