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31일 TV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 씨의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상태였다는 통보를 받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와 전기 설비를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변압기 등이 부서지면서 인근 지역이 4시간 동안 정전됐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약 640m 떨어진 곳에서 김 씨를 붙잡았다.
적발 당시 김 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인근 병원에서 채혈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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