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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월 3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2.06.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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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가가 13년 9개월 만에 5%대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엔 6%대를 맞이할 수도 있단 전망도 나옵니다.

2. 민주당이 당 쇄신 방향을 두고 끝장 토론을 벌였지만, 비대위 시기 등은 정하지 못했습니다. 당내 갈등은 반이재명계와 친이재명계 구도로 확전되는 모습입니다.

3. 이재명 의원 배우자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법인카드 사용처 10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4. 경남 밀양 산불이 72시간 사투 끝에 주불이 잡혔습니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곳에선 불에 탄 예초기가 발견됐는데, 주민들은 산불 시작 전 폭발음이 두차례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5. 차가 바다로 추락해 여동생이 숨지고 친오빠만 살아남은 사건과 관련해 친오빠와 동거녀가 열흘 전부터 범행장소를 물색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에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퉁퉁 부은 발로 77분을 맹활약하며 보여준 경기력에 6만 5천 관중은 환호했습니다

7. 건물 16층에서 외벽 청소를 하던 작업자가 추락했지만, 나무 한 그루가 목숨을 살렸습니다. 화염에 갇힌 주민은 아파트 6층에서 추락했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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