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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동해안·남부 비…때이른 더위 꺾여

등록 2022.06.04 19:41 / 수정 2022.06.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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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제주와 전남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 그 밖의 호남과 경남, 아침에는 경북으로 확대되겠고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 지역으로는 화요일까지 이어지기도 하겠고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제주에 내일 새벽에 시간당 30mm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앞으로 제주산지에 100mm이상,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그 밖의 제주에 30-80mm, 강원 영동에도 최고 100mm정도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으로는 5-40mm정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청주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27도, 청주 24도, 광주 22도가 예상됩니다.

현충일인 월요일에는 서울 등 중부와 영남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한낮 기온 22도에 머물면서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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