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스포츠

파라과이전 TV조선 생중계…"수비 실수 두 번은 없다"

등록 2022.06.10 08:30 / 수정 2022.06.10 08:38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앵커]
축구대표팀의 오늘 남미 파라과이를 상대로 세 번째 평가전에 나섭니다. 앞선 두 번의 평가전에서 나온 수비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게 대표팀의 각오인데, TV 조선은 오늘 저녁 8시 한국과 파라과이 평가전을 생중계 합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훈련장에 나온 주장 손흥민. 빡빡한 일정에도 표정은 아주 밝습니다. 

황희찬이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자리를 비웠지만, 손흥민과 황의조 두 동갑내기 공격수가 나란히 골맛을 보며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파라과이는 피파랭킹 50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선 우리가 앞섭니다.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014년에도 2-0으로 승리했고 지난 2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1-4로 패했던 만큼 다득점 경기도 기대되는 상황.

공격 조합에 대한 벤투 감독의 고심과 함께, 수비 라인의 안정화가 완벽한 승리의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전방 압박에 무너지며 위기를 자초했던 모습들에 대해서는 선수들 스스로도 반성했습니다.

황인범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브라질전) 실수는 국가대표 선수로서는 나와서는 안될 부분이라고 스스로 냉정하게 생각을 해서..."

부상으로 빠진 김민재에 이어,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이 정강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되며 백승호와 김진규 등의 중원 경쟁도 예상됩니다.

파라과이전이 열리는 이곳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축구 열기를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은 저녁 8시 한국과 파라과이의 평가전을 생중계 합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