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LG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키움을 꺾고 2위 싸움에 불을 붙였습니다. 여>메이저리그 템파베이의 최지만은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스포츠 소식은 신유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키움 선발투수 요키시의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LG 송찬의의 방망이가 허공을 가릅니다.
LG 플럿코도 지지 않고 바깥쪽 꽉 찬 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냅니다.
두 외국인 선발의 호투 속에 팽팽하던 경기는 4회 말 키움 이정후의 솔로 홈런으로 깨졌습니다.
플럿코의 몸쪽 높은 공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한 점 차로 끌려가던 LG. 7회 초 4번 타자 채은성이 요키시의 낮은 공을 퍼올려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치열한 불펜 싸움에 승부는 연장으로 갔고 10회 초 1사 만루에서 나온 박해민의 밀어내기 볼넷,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 등을 묶어 LG가 4-2로 승리했습니다.
오늘 경기로 각각 2, 3위였던 키움과 LG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혀졌습니다.
3회초 상대 유격수 호수비에 안타를 도둑맞은 최지만. 5회 무사 2루에서 상대 투수 브래디시의 2구째를 당겨 시즌 여섯 번째 아치를 그립니다.
최지만은 9회초 좌전 안타로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았습니다.
토론토 현지 언론은 수술은 성공적이었다며 최소 1년 이상 재활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메이저리그 10년 통산 75승 45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류현진은 재활을 마치고 복귀하면 만 37살이 됩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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