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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숭이두창 위기경보단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등록 2022.06.22 15:47 / 수정 2022.06.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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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에서 의료진이 국가지정 음압 치료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 2명은 각각 부산 소재 병원과 인천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 연합뉴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위기경보단계를 기존의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대책반을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여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시·도 및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토록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또 원숭이두창에 대하여 하반기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특히 원숭이두창이 빈발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발열기준 강화 등을 통하여 해외 유입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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