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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최태원 회장이 제일 먼저 방문했다고 알린 곳은?

등록 2022.07.05 17:19 / 수정 2022.07.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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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술관에서 근황을 알렸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광대 옆에 다리를 쭉 뻗은 채 앉은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1빠'로 봤다"고 썼다.

최 회장이 본 전시는 동거인인 김희영 씨가 총괄 디렉터로 있는 제주 포도 뮤지엄에서 연 두 번째 기획전이다. 포도 뮤지엄은 지난해 4월 개관했다.

이번 전시에는 설치미술가 이배경,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의 부인이자 전위예술가인 요코 오노, 현대 미술가 우고 론디노네 등 국내외 유명 작가가 대거 참여했다.

우고 론디노네는 제각각 다른 포즈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27명의 광대들 작품 '고독한 어휘(Vocabulary of Solitude)'를 선보였는데, 최 회장 옆에 있는 광대가 바로 그 중 하나이다.

김희영 총괄 디렉터는 "사회적 조건에 의해 주류, 비주류로 구분되기 이전에 수많은 공통점을 가진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자 마련한 전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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