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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경기장 내 금주…외부·제한된 시간에만 술 판매"

  • 등록: 2022.07.08 10:01

  • 수정: 2022.07.08 10:04

카타르월드컵 경기장 안에서는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음주를 통제하는 중동 국가가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장 내 음주 가능 여부는 상당한 관심을 모았던 사인이다.

로이터는 " 팬들이 경기장에 도착하기 전과 떠난 후에만 음주를 허용하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안에서 주류를 제공하지 않는 방안을 현재 논의하고 있다. 이전 월드컵과 달리 팬 구역에서는 온종일이 아니라 제한된 시간에만 맥주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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