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소방본부
불은 냉동실 4개와 냉장실 2개, 건물 내부 약 410㎡ 등을 태워 63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화재를 목격한 당직자는 소방당국에 "소리가 나서 가보니 혈장 보관 냉동실 앞에 설치된 드라이아이스 제조기 근처에서 불길을 봤다"고 진술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불이 난 곳에 있던 혈액 4000개를 포항과 울산, 부산 등지로 분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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