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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트워크 초대석] 유천호 강화군수 "혁신으로 인구 7만명 회복 성과"

등록 2022.07.25 08:51 / 수정 2022.07.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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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네트워크매거진 초대석 시간입니다.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으로 불리는 인천 강화군이,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관광객 1500만명 시대를 열었습니다.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면서 25년 만에 인구 7만 명 선도 회복했는데요, 강석 기자가 유천호 강화군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민선 8기…군정 추진 방향은?

A.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높은 지지율을 보내주신 우리 강화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민선 8기 5대 공약으로는 광역 도로망 및 대중교통을 확대하는 쪽으로 그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고요. 또한 마을 중심의 여가문화시설을 더욱 확충해서 지역 곳곳마다 그런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한 적시적소에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를 확대해서 안정적인 농축수산업 그리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입장에서 청년 취업 및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주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을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Q.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은 어떤 곳?

A. 이곳 교동에 있는 화계정원은 강화군 교동도에 위치한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 가족이 정원 같은 공간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휴양 시설을 다양하게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군민들이 기증한 수목으로 정원을 꾸며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고요. 화계산 정상에는 저어새의 모양을 닮은 전망대에서 한강하구와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고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서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노레이를 통해서 전망대까지는 한 2km 정도 궤도 열차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올 여름은 이제 빼어난 풍광을 보기 위해서 우리 교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서해 바다 그리고 풍요로운 벌판과 그리고 구석구석 펼쳐진 역사 유적을 우리 국민들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관광객들이 즐겨보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Q. 강화 관광객 1500만 명 돌파 비결은?

A. 민선 7기 출범 후 관광객이 연간 1500만 명이 넘어서는 그런 방문 시대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상황에서도 새롭고 보다 적극적인 관광마케팅과 거리두기 그리고 관광시설을 새롭게 재조명하면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노력에 올해에만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안심관광지에 우리 강화군의 관광지가 일곱 곳이나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안심 관광지인 고려 궁지를 품고 있는 강화 원도심 고도 여행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으로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여기에 저는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한 더 많은 그런 재미를 보태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강화 인구 25년 만에 7만 명 회복 의미는?

A. 인구 활력을 넘어 실질적인 인구 증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 걸쳐 종합적이고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모든 분야에서 이전에 볼 수 없는 혁신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강화계양 고속도로를 확장하는 데 힘을 보탰고 군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커다란 행복센터 그리고 도시공원 등을 조성해서 생활의 혁신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민선 7기 때도 제2장학관까지 건립해서 장학기금 100억을 조성하고 앞으로 50억 원을 더 조성해서 기금을 150억 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는 등 보육과 교육 혁신까지 군민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곳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정책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Q. 강화 광역교통망 개선 추진 계획은?

A. 먼저 이제 강화는 다리가 놔져서 이 교동까지도 육지와 연결이 돼 있지만 주문도와 아차도 그리고 서도면 등의 섬은 세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연육교를 넣어서 연결하는 그런 사업을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에 이어서 주문도와 아차도를 잇는 연도교를 바로 시작을 하게 되면 그 사업이 끝나면 또한 주문과 보름 간에 이런 연도교를 만들어서 서해의 정말 최선의 그 낙도 지역 전방 지역을 하나로 묶는 그런 획기적인 혁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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