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생활문화

방탄소년단, 미국 MTV 어워즈서 4개 부문 후보

등록 2022.07.27 14:32 / 수정 2022.07.27 15:00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출처 :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유명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MTV거 26일(현지시간)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베스트 안무('퍼미션 투 댄스'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마인크래프트 공연) ▲베스트 시각효과(콜드플레이와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 ▲베스트 K팝('옛 투 컴') 후보로 선정됐다.

BTS는 최근 3년 연속으로 VMA에서 상을 받았다.

2019년 처음 후보로 올라 2관왕을 차지했고, 2020년에는 이 시상식에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를 갖고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그룹', '베스트 K팝', '송 오브 더 서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와 함께 걸그룹 블랙핑크는 BTS와 함께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후보로 선정됐고, 그룹 세븐틴은 '베스트 뉴 아티스트' 등 3개 부분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 K팝' 부문에는 BTS와 세븐틴에 이어 있지(ITZY)의 '로꼬',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라리사', 스트레이 키즈의 '마니악', 트와이스의 '더 필스'가 이름을 올렸다.

래퍼 잭 할로우와 켄드릭 라마, 릴 나스 엑스가 각각 최다인 7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도자 캣과 해리 스타일스가 6개 부문 후보로 뒤를 이었다.

시상식은 8월 28일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