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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당근마켓, '걸어서 10분' 당근알바 서비스 출시

등록 2022.08.01 16:04 / 수정 2022.08.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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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동네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공하는 '걸어서 10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걸어서 10분'은 집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동네 일자리를 골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인증한 위치 기준 700m 반경에 있는 근무지의 구인공고에 '걸어서 10분' 태그가 달리는 식이다.

구직자의 경우, 당근마켓 > 내 근처 > 알바에서 구인공고를 찾을 수 있다. 관심있는 공고를 확인하면 오른쪽 하단 '지원하기'를 통해 '알바 프로필'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근알바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찾고 싶다면 당근알바 서비스 우측 상단의 '구인 글쓰기'에서 공고 모집글을 작성할 수 있다.

당근알바 측은 ▲게시글 사전 검수와 승인 프로세스 ▲실시간 모니터링 ▲이용자 신고 제도 ▲AI(인공지능)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 ▲키워드 정교화를 통한 필터링 등 검증 기준과 운영 정책, 기술 고도화로 새로운 서비스 환경에 걸맞는 이용자 보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걸어서 10분'도 가까운 지역의 일자리를 선호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출퇴근 시간은 근속 기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오래 같이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찾는 사장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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