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위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지난 7월 30~31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 장관은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시장 12%, 오세훈 시장이 11%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고, 유승민 전 의원 1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9%, 안철수 의원 6%, 원희룡 국토부 장관 4%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같은 조사에선 한 장관과 오 시장이 나란히 15%로 1위였다.
범진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의원이 41%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낙연 전 국무총리 15%, 김동연 경기도지사 10%, 박용진 민주당 의원 6% 순이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평가 조사에선 '잘한다'는 응답이 30%, '잘못한다'는 68%로 나타났다.
지난달 같은 조사 대비 '잘한다'는 15%p 떨어졌고, '잘못한다'는 17%p 올랐다.
정당 지지도 역시 국민의힘은 지난달 조사 대비 11%p 하락한 34%로 47%의 민주당에 역전당했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것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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