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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신도 "달 춥고 어두운 곳 연구 도움"…다누리호 발사 관심

등록 2022.08.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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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호 발사 소식에 외신들도 관련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한국, SpaceX 로켓에 첫 달 탐사선 발사(South Korea Launches First Moon Mission on SpaceX Rocket)'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달의 자기장과 가장 춥고 어두운 곳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우라늄, 물, 헬륨-3와 같은 분자와 원소의 양을 측정하고 태양이 결코 비치지 않는 극에서 더두운 분화구의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P 통신은 "한국이 처음으로 달 탐사선을 우주로 발사했다"며 "달 궤도에 진입하면 미국과 인도의 우주선, 그리고 달 뒷면을 탐사 중인 중국의 탐사선과 합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30년쯤까지 자체 우주선인 로봇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킬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도 "더 야심찬 달 탐사를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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