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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무부, 尹정부 첫 검찰총장 추천위 16일 개최…이원석·김후곤·구본선 하마평

등록 2022.08.05 17:43 / 수정 2022.08.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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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는 16일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를 정하는 추천위원회를 연다.

법부부 관계자는 “16일 제7회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추천위는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권영준 경실련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대 교수, 이우영 서울대 로스쿨 교수,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한기정 법학전무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 등이 위원을 맡는다.

추천위는 10여 명 되는 후보들을 검토한 뒤 최종 3~4명 정도를 후보로 추천한다.

이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그중 최종 후보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그 후보를 지명하면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친 뒤 검찰총장이 임명된다.

현재 검찰 내부인사 중에서는 여환섭 법무연수원장(연수원 24기), 김후곤 서울고검장(연수원 25기), 이두봉 대전고검장(25기),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27기)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외부인사로는 구본선 전 광주고검장(연수원 23기),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연수원 23기)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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