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스 손흥민. / 로이터 연합뉴스
소속팀은 사우스햄튼에 4골을 퍼부으면 4대1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7일 홈경기장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1대1로 맞서던 전반 31분 낮고 빠른 크로스로 동료 센터백 에릭 다이어의 다이빙 헤더 역전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전반 45분 사우스햄튼 수비수를 벗겨내며 골문 앞에서 슛도 때렸지만, 공은 골대위로 넘어갔다.
후반 16분엔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에메르송이 골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땅볼 슈팅을 상대팀 수비수가 자기 팀 문전으로 걷어내는 바람에 자책골로 연결됐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8.2을, 영국 매체인 이브닝 스탠다드는 평점 8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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