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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왕이 中 외교부장 "대만 포위 군사훈련은 합리적이고 합법적"

등록 2022.08.08 12:53 / 수정 2022.08.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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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인민해방군의 탄도 미사일 발사 모습 / 연합뉴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7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만 포위 군사 훈련에 대해 "정당하고 합리적이며 합법적이고 꼭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해선 미국이 내정간섭, 대만독립 세력 지지, 대만 해협 평화 파괴 등 세 가지 잘못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그는 "미국은 중국의 경고에도 미국 정부 제3의 인물을 대만에 배치 하고 방문을 진행하게 했다"며 "중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범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니컬 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가 중국의 군사훈련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8개의 트윗을 연속으로 게시하며 "당신이 틀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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