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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7월 소비자물가 8.5% 올라…상승폭 둔화

등록 2022.08.11 07:02 / 수정 2022.08.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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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유가 안정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5% 올랐다고, 미국 노동부가 발표했습니다.

이는 1981년 11월 이후 최대폭이었던 전월 9.1%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것입니다.

인플레레이션 완화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으로 이어져 뉴욕증시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자신의 경제계획이 작동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물가 상승이 멈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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