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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월 1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2.08.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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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내놨습니다. '검수완박법'을 사실상 무력화하는 셈인데, 민주당은 "국회와의 전면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2. 대통령실이 "사드는 중국과의 협의 대상이 아니"라며 "이달 말 정상화"를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이 '사드 3불'에 이미 배치된 사드의 운용 제한까지 주장하고 나선데 따른 겁니다.

3. 비구름이 충청과 전북에 집중되면서 군산에선 2시간 사이 200mm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택 천장이 주저앉을 정도였습니다.

4.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20여 대가 줄줄이 펑크났습니다. 폭우로 도로에 구멍이 생긴건데, 폭우는 다음주초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5. 저지대지만,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서울 양천구는 지하 배수시설인 '빗물터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시간당 100mm 폭우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찾아가봤습니다.

6. 윤석열 대통령이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7.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검찰 심문을 받았습니다. 묵비권을 행사했는데, 취재진 앞에선 특유의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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