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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부터 트와이스·블랙핑크까지…8월 걸그룹 대전

등록 2022.08.14 19:40 / 수정 2022.08.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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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장수 걸그룹, 소녀시대가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다른 인기 걸그룹들도 줄줄이 컴백을 예고하면서 올 여름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박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연 건 5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소녀시대입니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의 정규 7집 타이틀곡은 '포에버 원'. 소중한 존재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태연 / 소녀시대
"'우리 영원하자'라는 그런 가삿말도 있고 뭔가 지금의 소녀시대가 할 수 있는 내용들인 것 같아요."

음원 공개 직후 전 세계 30여개 국 차트 정상에 올랐고, 유튜브 조회수도 2000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성사시킨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도 11번째 미니앨범 '비트윈 원앤투'를 내고 팬들과 만납니다.

타이틀곡은 '톡댓톡'으로, 오는 26일 공개됩니다.

걸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기록을 갖고 있는 블랙핑크 역시 2년여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오는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덕현 / 대중문화평론가
"콘셉트로 봤을 때 (걸그룹의 음악이) 조금은 발랄하고 여름이라는 분위기와 좀 잘 어울리는 부분들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요즘은 시즌송이 워낙 하나의 대세로 자리잡은 부분도…"

정상급 걸그룹의 잇단 컴백이 뜨거운 여름,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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