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날씨

[날씨] 광복절 낮까지 소나기…오후부터 최대 150㎜↑ 호우

등록 2022.08.14 19:45 / 수정 2022.08.14 19:52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광복절인 내일 낮까지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앞으로 경기북부, 강원북서내륙에 최대 80mm이상, 그 밖의 수도권 등 중부와 경북에 최대 60mm, 강원동해안에도 5-40mm정도가 예상됩니다.

소나기 구름대가 지나가고 나면 정체전선이 점차 남하하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권으로, 화요일 새벽에는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가 되겠는데요.

경기동부,충청,전북과 경북서부에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양이 예상되고요. 그 밖의 전국에 5-100mm정돕니다.

최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니까요. 추가적인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남부를 중심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