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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농구대표팀 이소희, 코로나 확진으로 평가전 출전 불발

등록 2022.08.18 15:29 / 수정 2022.08.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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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과 20일 라트비아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앞둔 여자농구대표팀의 이소희(BNK)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소희는 17일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정선민 감독 등 비롯한 나머지 선수단은 전원 음성인 상태다. 이에 대표팀은 18일 오전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전은 9월 FIBA 월드컵을 대비한 것으로 19일과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FIBA 랭킹은 한국이 13위, 라트비아는 2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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