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7시 6분쯤 경북 포항시 한 도로에서 15톤 펌프카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3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뒤집힌 차량에 불이 붙었고, 전신주 2개가 파손됐다.
40대 운전자는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터지며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상 제공 : 포항북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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