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방대본은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289만 852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79명, 사망자는 86명으로 집계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4월 26일 613명을 기록한 이후 123일 만의 최다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 15만 258명 발생한 이후부터 연일 내림세다. 같은 토요일 0시 기준으로 비교해 봐도 4주 전인 지난달 30일 8만 2002명에서 11만 666명(3주 전), 12만 4592명(2주 전), 12만 9411명(1주 전)으로 증가세였지만 9만 명대로 급격히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87.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95.3%이며, 27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63만 82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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