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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4만명대…위중증 597명, 125일만에 '최다'

등록 2022.08.29 09:44 / 수정 2022.08.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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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 4만3142명을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만 314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2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6명 증가한 597명이고 사망자는 어제보다 21명 감소한 4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4월 26일 613명을 기록한 이후 125일 만에 최다 규모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22명으로 87.4%를 차지했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으로 93.9%를 차지했다. 방대본은 8월 4주(8/21~8/27) 보고된 사망자 519명 중 50세 이상은 506명으로 97.5%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3일 15만 258명을 기록한 이후 연일 내림세인데, 4만 명대로 내려온 건 지난 1일(4만 4651명) 이후 4주 만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9.8%며, 재택치료자는 57만 73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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