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 4만3142명을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이날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6명 증가한 597명이고 사망자는 어제보다 21명 감소한 4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4월 26일 613명을 기록한 이후 125일 만에 최다 규모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22명으로 87.4%를 차지했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으로 93.9%를 차지했다. 방대본은 8월 4주(8/21~8/27) 보고된 사망자 519명 중 50세 이상은 506명으로 97.5%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3일 15만 258명을 기록한 이후 연일 내림세인데, 4만 명대로 내려온 건 지난 1일(4만 4651명) 이후 4주 만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9.8%며, 재택치료자는 57만 73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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