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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새 MC에 김신영…"가문의 영광"

  • 등록: 2022.08.30 07:10

  • 수정: 2022.08.30 08:19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됐습니다.

KBS는 어제,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을 선정했다"며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은 고(故) 송해 선생님이 1988년 5월부터 지난 6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진행을 맡아 전국을 누비며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대표적인 국민 프로그램입니다.

김신영씨는 "전국노래자랑의 후임 진행자로 선정돼 가문의 영광"이라며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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