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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힌남노', 오전 '초강력 태풍'으로 격상…한반도 영향은

등록 2022.08.31 07:11 / 수정 2022.08.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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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 오전 태풍 강도 최고등급인 '초강력'으로 격상될 전망입니다.

초강력 태풍은 최고 강도의 태풍으로 최대풍속이 초속 54m 이상일때를 말합니다. 파급력은 건물을 붕괴시키는 수준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어제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4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33㎞로 서진 중입니다.

다음달 2일쯤엔 강도가 '매우 강'으로 다소 약화돼 우리나라 내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강'은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의 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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