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4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를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소주 제품과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소주의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처음처럼 새로'는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한 투명 병을 이용했다.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 '구미호'를 브랜드 캐릭터로 정해 제품 전면에 배치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 전인 9일부터 '처음처럼 새로' 방송 광고를 시작하고 9월 중순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구미호 캐릭터 등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