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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태풍 힌남노 6일 경남남해안 상륙 가능성…기상청 "철저 대비"

  • 등록: 2022.09.02 12:15

  • 수정: 2022.09.02 12:18

기상청 태풍 정보. /연합뉴스
기상청 태풍 정보. /연합뉴스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2일 오전 기상청은 수시브리핑을 열고 "여러 모델들이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을 예측했다"며 "6일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기존 예보는 힌남노가 한반도와 일본 사이 대한해협을 빠져나가는 경로를 예상했다.

하지만 어젯밤과 오늘 각종 기상 모델이 힌남노가 '태풍 진로가 서쪽으로 치우쳐 북상한다'는 예측 결과를 내놓으면서 예보가 수정됐다.

현재 힌남노는 정체 단계로 일시적으로 약화돼있다. 2일 9시 기준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9m로 강도는 '매우 강'을 유지하고 있다.

힌남노는 6일 새벽 제주도에 최근접하고, 같은날 아침 경남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4일부터 7일 매우 강한 태풍 영향이 예상된다"며 "향후 경로가 변경돼 상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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