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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HTHT 미래교육, 서울·경기 등 6개 교육감 뭉쳤다

등록 2022.09.03 19:32 / 수정 2022.09.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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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AI를 학교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하이터치하이테크 HTHT 교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식전달은 AI가 담당하고 교사는 창의성과 우애,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이상배 기자 리포트 전해드리고 뉴스야 이어가겠습니다.

[리포트]
전국 6개 시도 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영남과 호남, 보수와 진보 등 지역과 이념을 넘어 교육의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임태희 / 경기도 교육감
"우선 교육에는 진보, 보수, 여야가 따로 없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조희연 / 서울시 교육감
"교육 시스템의 변화에 대해서 다양한 교육 주체가 이해하고 합의하고…. "

지난해 AI를 활용한 미래 교육의 모습을 소개한데 이어, 올해는 교사들이 직접 AI,인공지능 교육 시스템을 교육 현장에 활용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AI는 학생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는 창의성과 우애, 협동심을 키우는 방향으로 학교 교육을 전환하는 겁니다.

이주호 /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AI 시대는 교사가 단순한 지식전달자가 아니고 교육을 바꾸는 혁신가가 되어야 …."

IBRD, 전 세계은행 부총재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등에서 글로벌 AI교육 전문가들도 참가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TV조선과 아시아교육협회, 스마트교육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HTHT 2022에서는 첨단 AI교육 기업 30여 곳이 참여하는 미래 교육 엑스포도 함께 열립니다.

TV조선 이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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