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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에 한 장] 추석을 준비하는 손길

등록 2022.09.05 08:27 / 수정 2022.09.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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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읽어봅니다.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 때문에 걱정 많으실 텐데요. 그럼에도 닷새 앞두고 있는 추석을 준비하는 손길은 여전히 분주합니다. 긴장 속에 추석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어제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에서는 5일장이 열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5일장에는 제수용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천가족공원 입구에는 성묘객들이 탄 차량이 줄지어 이동하고 있습니다.

가족공원에는 비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리 성묘를 하는 참배객들이 많았습니다.

서울의 한 우편 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명절 우편물 배달을 위해 분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 명절 우편물은 약 20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도 명절을 위해 식료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태풍을 앞두고 가뜩이나 비싼 농산물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부디 태풍 피해 없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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