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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절 아침 자택에 불 질러…만취한 50대 방화범 체포

등록 2022.09.10 16:26 / 수정 2022.09.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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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익산경찰서는 추석 명절 연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6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익산시 여산면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범행 후 현장에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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