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인 9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주장 손흥민도 뒤늦게 합류해 환한 미소로 선수와 팬을 맞았습니다.
이다솜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3분 만의 해트트릭. 믿기 힘든 활약으로 그 간의 부진을 시원하게 날린 주장 손흥민. 마음의 짐을 덜고 기쁜 마음으로 귀국길에 올라, 여독을 풀 새도 없이 곧바로 벤투호에 합류했습니다.
파주 NFC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장으로 발걸음한 손흥민은 동료들과 반갑게 조우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하진 않았지만 팬들의 부름에 일일이 화답하며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찰칵 세리머니 한 번 만 해주세요"
"안 돼요. 골 넣고 해야 돼요"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내일 벤투호에 합류하는 가운데, 강호 AC 밀란을 상대로도 눈부신 수비를 펼쳐 9월 A매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경기 막판 나폴리의 승리를 확정 지은 김민재의 결정적 수비는 AC밀란의 단장이자 전설적 수비수 말디니 마저 경악하게 했습니다.
벤투호 합류를 앞두고 손흥민과 김민재, 공수 에이스의 만점 활약에 분위기는 어느때보다 좋습니다.
이재성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손흥민이)그 기세를 몰아서 대표팀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옆에 있는 주변 선수들이 도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벤투 감독은 기존 6월 A매치와는 다른 방식의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변화를 시사한 가운데,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평가전은 모두 TV조선이 생중계 합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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