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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 금리인상 발표 앞두고 뉴욕증시 하락...다우 1.01%↓

등록 2022.09.21 07:28 / 수정 2022.09.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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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연합뉴스

미국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전날보다 약세를 보였다.

현지시간 20일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대표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 313.45포인트 내린 3만706.2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5% 내린 1만2425.05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45포인트, 1.01% 하락한 30,706.23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오는 현지시간 21일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미국 연준이 현재 2.5% 수준인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나 1%포인트 더 올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에선 2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10월 이후 처음 4%를 돌파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6% 수준까지 올라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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