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가 폭발해 남성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8시 38분쯤 강원 동해시 쇄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내에 있던 남성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주방 15㎡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 추산 595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여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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