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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2 가스안전대상' 은탑훈장에 영도산업 수상

등록 2022.09.21 16:06 / 수정 2022.09.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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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 수소산업 가스안전 규제 개선"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은 1994년부터 매년 해온 가스산업 분야 최대 행사로, 사고 예방과 안전 기술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스 안전 관리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13점의 정부 포상과 25점의 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수소연료전지용 밸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해 우리나라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광호 (주)영도산업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고압가스 사고예방에 기여한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의 서승관 상무이사가 수상했다.

또, 수소 생산 시설 등 대형 가스시설 시공에 참여해 국가 기간산업 시설의 안정적 구축·운영에 기여한 유성식 SK에코엔지니어링 CSO도 산업포장을 받았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수소산업의 안전성과 산업 육성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산업 전 주기에 걸친 '수소 안전기준 로드맵'을 수립하는 한편 액화수소 생산시설과 충전소에 대해서도 새로운 안전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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