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해상훈련이 오늘부터 동해상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엔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 등이 참가합니다.

우리 해군과 미 해군 항모가 한반도 주변 해상에서 연합훈련을 하는 건 지난 2017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아침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했는데,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성 시위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