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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우 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 입건…'면허취소' 수준

등록 2022.09.26 08:31 / 수정 2022.09.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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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곽도원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됐습니다.

곽씨는 어제 오전 5시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도로에서 차를 세워둔 채 잠이 들었고,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곽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이상인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곽씨의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곽씨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곡성 등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온 우리 영화계 대표 남자배우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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