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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에 한 장] 마스크 벗으니 환한 미소가

등록 2022.09.28 08:26 / 수정 2022.09.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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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읽어 봅니다.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이번 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죠. 그동안 마스크에 익숙해져 어색하기도 합니다.

마스크를 벗은 우리의 일상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울산에서 어린이들이 숲 체험을 나왔는데요. 마스크를 벗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밧줄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운동회와 체육시간에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운동할 때 마스크를 벗으니 더 수월하다고 합니다.

월드컵 평가전이 열렸는데요 관람석에 응원 온 어린이들도 마스크를 손에 들고 열띤 응원을 펼칩니다.

가을을 맞아 대학 축제들이 한창인데요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린 대면축제에 마주하는 얼굴마다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관광지를 찾은 시민들도 기념사진을 찍을 때 부담 없이 마스크를 벗고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마스크를 벗으니 환한 미소가 보입니다. 이 미소를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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