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국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수색 중 무력충돌

등록 2022.09.29 08:03 / 수정 2022.09.29 08:11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4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수색 작업을 펼치던 중 팔레스타인 무장대원과 무력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4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현지시간 28일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제닌의 한 난민촌. 총소리와 함께 주택가에선 하얀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이스라엘 군은 길위의 장애물을 불도저로 밀면서 지나가는데요.

이스라엘 군이 테러범을 찾겠다며 이곳에서 수색을 하던 중 팔레스타인 무장 대원과 무력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무장대원 4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고, 이스라엘군은 "총격 범죄에 연루된 2명의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수색하던 중 폭발물이 터지고 총격이 시작됐다며 교전 수칙에 따라 응사했다"고 했습니다.

지난 3월 부터 이스라엘군은 테러 모의 세력 색출을 명분으로 서안지구의 난민촌 등에서 강도 높은 수색 작전을 펼쳐왔는데, 이 과정에서 140여 건의 총격전이 발생해 8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